차바이오텍, 상반기 연결 매출 6461억···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차바이오텍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6461억원과 당기순이익 28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 증가는 해외 헬스케어 사업 성장과 계열사 실적 확대로 이뤄졌다.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와 연구개발 투자로 영업손실은 증가했으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효과로 순이익이 개선됐다.
이찬진 금감원장 취임 1년···주가조작엔 '퇴출', 증권사엔 모험자본 확대 금융감독원은 이찬진 원장 취임 1년 동안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과 증권사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추진했다. 특별사법경찰 인지수사권 도입 등을 통해 중대 불공정거래에 대한 수사 대응을 강화하고, 불법이익 환수와 시장퇴출 조치까지 확대한다. 발행어음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추가 인가와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공시감독 강화와 자산운용사 수탁자 책임 점검도 이어갈 계획이다.
공정위, 정유 4사 전격 조사···주유소에 '자사 제품만' 팔게 했나 공정거래위원회가 SK에너지,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등 정유 4사를 대상으로 주유소가 타사 석유제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정유사와 주유소 간 거래 조건과 거래 관행을 집중 점검하는 절차이며, 법 위반이 확인된 것은 아니다. 주요 쟁점은 거래제한 의혹과 계약 조건이다.
4년 만에 왕좌 바뀌나···하반기 미래에셋vs한국투자증권 1위 싸움 본격화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스페이스X의 대규모 IPO 평가이익 효과로 순이익 1위에 올랐다. 한국투자증권과의 1조원 격차로 연간 실적 순위 변동이 예상되나, 스페이스X 주가 변동성이 하반기 실적의 최대 변수로 꼽힌다. 하반기까지 연간 누적 순이익 1위 자리를 미래에셋증권이 지킬 경우 한국투자증권은 4년 만에 1위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다.
특금법 개정안 시행 'D-7'···가상자산 업계, 새 심사 기준 맞추기 '분주'(종합) 금융당국이 개정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신고 및 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최대주주 및 주요주주에 대한 법률 위반 이력과 재무건전성, 자금세탁방지(AML) 조직과 전산설비의 실질 운영 여부까지 점검하며, 변경신고제도도 사전신고로 전환했다. 기존 사업자는 11월20일까지 재신고해야 한다.
넥슨, 2분기 영업이익 2943억원···전년比 17%↓ 넥슨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조12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마비노기 모바일' 흥행에 따른 역기저 효과와 던파 프랜차이즈 매출 감소가 주요 원인이다. 반면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와 아크 레이더스 성장에 힘입어 올 상반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9월 말 3조원 규모의 특별배당이 예정돼 있다.
프리미엄은 시몬스·렌털은 코웨이···외형 회복한 에이스침대의 고민 에이스침대는 올해 2분기 매출 847억9200만원으로 10.9% 성장했으나, 프리미엄 시장에서 시몬스, 렌털 시장에서 코웨이와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했다. 전체 매출의 89.25%가 침대에서 발생하며, 현금및현금성자산 686억6800만원, 부채비율 9.39%로 재무구조는 견고하다.
차바이오 CMG제약도 주식병합···반등의 열쇠는 '메조피' CMG제약이 10대1 주식병합을 추진해 관리종목 지정 우려를 해소하고자 한다. 미국 진출을 앞둔 구강용해필름 메조피와 신약·개량신약 개발을 병행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섰다. 주식병합은 주가 부양 목적이지만 시가총액 변화는 없다. 폐암·골관절염·탈모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도 확대 중이다.
퇴직연금 위험자산 70%까지만?···미래에셋·금투협도 개선 요구 퇴직연금 위험자산 투자 비중을 70%로 제한하는 '안전자산 30%룰' 개편 논란이 재점화됐다. 정부가 투자한도를 100%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 데 이어 미래에셋증권도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일률적인 비중 규제의 실효성을 둘러싼 지적과 함께 위험자산 한도 조정에 그치지 않고 자산관리 체계 전반을 손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히스로·창이 비켜"...세계 정상에 오른 인천공항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굴지의 허브 공항들을 제치고 상반기 기준 국제선 여객 수 세계 1위에 올랐다. 지난 2001년 개항 이후 25년 만의 쾌거다. 1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인천공항을 이용한 국제선 여객이 총 3839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세계 1234개 공항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3612만명)과 비교해 6.3% 증가했다. 이번 집계에서 2위는 영국 런던 히스로공항(3779만명), 3위는 싱가포르 창이공항(3453만명), 4위는 네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