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1분기 영업익 121억원···전년比 112%↑

보도자료

금호건설, 1분기 영업익 121억원···전년比 112%↑

등록 2026.05.15 14:38

박상훈

  기자

당기순이익 108억원···수익성 개선 지속

사진=금호건설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534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57억원에서 올해 121억원으로 11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지난해 1분기 8억원에서 올해 108억원으로 늘어나며 실적이 개선됐다.

이번 실적 개선은 과거 원가율이 높았던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고 수익성이 확보된 사업 비중이 확대된 결과다.

금호건설은 공공주택과 민간참여 사업을 중심으로 LNG복합화력 발전소·전력구 공사 등 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공공 토목·플랜트 사업을 확대하면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선별 수주 전략과 현장 관리 강화, 이자 비용 절감 등 내실 경영 노력이 더해지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재무 건전성 강화 기조도 이어지고 있다. 실적 개선과 매출채권 감소 등의 영향으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말 1607억원 대비 72% 증가한 2756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중 260억원 규모의 차입금을 상환하며 재무구조 개선도 지속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1571억원이었던 차입금 규모는 올해 1분기 기준 1311억원으로 감소했다. 금호건설은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과 지속적인 차입금 관리를 바탕으로 재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경영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며 "원가 관리와 선별 수주 전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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