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불장에 빚투 늘었다···10월 주담대 증가폭 줄고 신용대출 '쑥'
10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3조5000억원 증가해 117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은 감소했으나 개인투자자의 빚투 열풍 등으로 기타대출이 1조4000억원 늘었다. 코스피 상승과 주택거래 선수요가 자금 수요를 자극했으며, 금융당국은 대출 건전성에 대해 경계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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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불장에 빚투 늘었다···10월 주담대 증가폭 줄고 신용대출 '쑥'
10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3조5000억원 증가해 117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은 감소했으나 개인투자자의 빚투 열풍 등으로 기타대출이 1조4000억원 늘었다. 코스피 상승과 주택거래 선수요가 자금 수요를 자극했으며, 금융당국은 대출 건전성에 대해 경계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금융일반
10·15 대책에도 10월 가계대출 늘었다···"총량목표 범위 내 관리"
10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4조8000억원 증가해 전월 대비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중도금과 집단대출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으며, 주택담보대출 역시 연말까지 확대 가능성이 있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제2금융권과 새마을금고 등 사업자대출 점검을 강화하고, 가계대출 변동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은행
갭투자 막히자 5대은행 전세대출 1년 반 만에 최대 급감
10·15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주요 은행의 전세대출이 1년 반 만에 최대 폭으로 급감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전체 가계대출 잔액(766조3718억원)은 이달 들어 2조2769억원 불었다. 9월(+1조1964억원)의 약 2배지만, 앞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구입)이 절정이던 6월(+6조7536억원)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7월(+4조1386억원)·8월(+3조9251억원)보다도 적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1조2683억원
금융일반
실적 방어 성공한 신한금융, 자본시장 중심 자원배분 본격화(종합)
신한금융이 3분기 1조423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 가계대출 및 비이자이익 확대, 엄격한 비용 관리로 이익 체력을 증명했고, CET1비율도 13%대에서 자본건전성을 유지했다. 내년부터 자본시장 부문으로 자원을 재배분하며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금융일반
4분기 은행 가계대출 문턱 더 높아진다···기업대출은 다소 완화
올해 4분기 국내 은행들은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정책에 따라 가계대출, 특히 주택대출과 신용대출의 문턱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금융기관 대출태도는 가계 부문에서 강화되고, 중소기업의 신용위험 증가와 함께 연체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출수요는 운전자금 확보 등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비은행금융권 역시 대출기준 강화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금융일반
연이은 정부 규제에 가계대출 '뚝'..."내년 주담대 더 힘들다"
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과 대출 규제 강화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다. 10·15 대책 등으로 고가 주택의 대출 한도가 줄었고, 내년에는 위험가중치 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받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금융권은 자체적으로 대출 한도와 금리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은행
악재 속 기회 찾는 은행권···IB 호황에 예대마진까지 '두 날개'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됐다. 이에 대출 성장 둔화가 예상되지만 은행들은 예대마진 방어와 함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등 IB딜 호조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비이자수익 확대와 자본시장형 금융으로 수익 구조가 다변화되는 모습이다.
금융일반
9월 가계대출 증가폭 1조1000억으로 급감···6·27대책 영향 본격화
9월 가계대출 증가폭이 1조1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6·27대책에 따라 주택거래와 신용대출 모두 감소하면서 대출 증가세가 뚜렷하게 둔화됐다. 금융위원회는 대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시장 과열 및 불법 거래에 대응 중이다.
금융일반
9월 은행 가계대출 2조원 증가···증가 규모 상당폭 축소
지난 9월 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2조원 증가하며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정부의 대출 규제와 계절적 영향으로 증가폭은 전월 대비 크게 줄었다. 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은 둔화됐고 전세자금대출은 감소 전환했다. 기업 대출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확대됐다.
은행
농협·신한은행, 연간 대출 목표치 이미 넘겼다···'대출 보릿고개' 오나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 등 일부 시중은행이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를 이미 초과했다. 이에 따라 연말로 갈수록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신규 대출 접수가 제한되는 등 대출문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목표치 초과 은행에 내년 한도 축소 페널티를 예고했으며, 주택담보대출 및 DSR 규제 추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