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가덕도 신공항 추진단 준비···특별법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법을 준비하고 있다. 민주당은 동남권 신공항 추진단을 발족하고 이달 내 특별법을 발의할 예정이다. 내년 부산시장 선거를 염두한 행보로 보인다. 정부가 김해신공항 백지화를 내걸면서 힘을 얻고 있다. 부산 지역구 의원인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8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동남권 신공항 사업에 대해 “현실적으로 가덕도 이외에는 사실상 대안 부지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