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올해도 가뭄걱정 ‘이상 無’...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추진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올해 영농기 가뭄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시설정비를 완료하고 19일부터 한강물 농업용수 상시 공급체계에 들어갔다. 강화지역은 최근 4년간 지속적인 가뭄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2015년도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모내기 등 영농활동이 힘들어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농업용수 운송작전을 펼쳐 가뭄을 극복하기도 했다. 이에 군은 부족한 농업용수 문제를 영구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이상복 군수의 강력한 의지로 ‘한강물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