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주요 가상자산사업자 불공정약관 시정···15개 조항 적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 가상자산사업자들의 이용약관을 들여다본 결과 총 15개의 불공정약관 조항이 적발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부터 이뤄진 범정부 차원의 가상화폐거래소 특별단속기간에 발맞춰 이뤄졌다. 28일 공정위에 따르면 최근 가상자산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불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16개 사업자가상자산사업자의 이용약관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거래소 규모 등을 고려해 두나무, 빗썸코리아, 스트리미, 오션스, 코빗, 코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