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설계사 권유로 '간편보험' 가입했는데···건강하면 보험금 못 받는다
#소비자 A씨는 보험설계사 권유로 간편보험에 가입했으나, 이후 동 보험이 유병자보험으로 보험료가 높다는 사실을 알게 돼 민원을 제기했다. 그러나 보험사가 상품판매시 상품설명서 등을 통해 보험료가 비싸다는 점을 안내한 것이 확인돼 보험료 차액을 환급받지 못했다. 간편보험은 보험가입이 어려운 유병자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되 보험료를 높이고 보장내용을 제한한 상품이다. 하지만 가입의 간편성만 강조되다 보니 건강한 사람이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