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삼성·현대 독주냐 DL·포스코 반격이냐···강남 재건축 수주전 주목
서울 강남권 핵심 재건축지인 압구정5구역과 신반포19·25차에서 대형 건설사 간 수주전이 본격화됐다. 이번 시공사 선정 결과에 따라 삼성물산·현대건설 중심의 양강 체제가 굳어질지, DL이앤씨·포스코이앤씨가 새 변수를 만들지 주목된다.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전체 판도를 좌우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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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 독주냐 DL·포스코 반격이냐···강남 재건축 수주전 주목
서울 강남권 핵심 재건축지인 압구정5구역과 신반포19·25차에서 대형 건설사 간 수주전이 본격화됐다. 이번 시공사 선정 결과에 따라 삼성물산·현대건설 중심의 양강 체제가 굳어질지, DL이앤씨·포스코이앤씨가 새 변수를 만들지 주목된다.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전체 판도를 좌우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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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강남권 최대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시공권 확보
현대건설이 강남권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히는 압구정2구역 시공권을 거머쥐었다. 사업비만 2조7000억원이 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날 열린 압구정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1431명 중 1286명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찬성률은 약 90%에 달한다. 전날 서울중앙지법이 일부 조합원이 제기한 '시공사 선정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이날 총회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압구정
[르포]상한제 후폭풍 강남 재건축···“혼란스럽지만 그래도 강남!”
“몇 십억이 왔다 갔다 하는 재건축 판에서 분담금 3000만원 안팎 오른다고 걱정하는 조합원들은 많지 않습니다. 다만 조합원마다 자금 여력이 다르니까 조합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죠. 분양가 상한제 적용 우려 때문에 사업 진행이 느려질까 걱정하는 사람들은 꽤 있습니다만.” (개포 주공2단지 인근 A공인중개사 대표) 21일 오전 ▲개포주공1·4단지 ▲신반포1·4단지 ▲구반포 1·2·4단지 인근 현장에서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재건축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