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마을금고 가장 많이 털려
연이은 횡령 등으로 눈총을 받은 새마을금고가 강도·도난 사건도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새마을금고 강도·도난 사건 피해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9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17개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강도·도난사건으로 인한 피해가 2억3500여 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는 8월말까지 벌써 7곳의 새마을금고가 털려 1억63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