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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유인원, 부추, 메뚜기···' 개인투자자를 부르는 세계의 '말말말'
우리나라는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을 개미에 빗대 표현합니다. 기관투자자에 비해 적은 투자 규모, 주식시장의 작은 움직임에도 크게 흔들리는 모습 등이 연약한 개미와 비슷하다는 의미인데요.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개미. 하지만 2020년 초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에 맞서 개인투자자들이 주가를 끌어올린 일명 '동학개미운동'을 기점으로 개인도 뭉치면 강하다는 이미지로 탈바꿈했습니다. 이후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미), 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