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 남양연구소 조직문화 개선한다···'외부 전문가'로 위원회 발족
현대자동차가 남양연구소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말 '남양연구소 조직문화개선위원회'를 발족했다. 개선위는 전날 연구소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위원회 활동 방향 등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선위원회의 구성 배경으로는 최근 남양연구소의 디자인센터 책임연구원이 업무과로 등을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개선위원회는 유성재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정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