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애플 거래관행 시정안 결정 보류···“추가개선안 필요”
애플코리아가 국내 통신사에 갑질을 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심사를 받다가 거래관행 자진시정 방안을 제시했지만 내용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주 애플코리아(애플)이 낸 동의의결 내용을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않았고, 애플이 추가 개선방안을 내면 심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동의의결은 사업자가 스스로 원상회복, 소비자 피해구제 등 타당한 시정방안을 제안하고 공정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