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포스코, 추석 전 거래기업에 대금 2000억원 조기 지급
포스코가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의 자금 부담을 줄인다. 포스코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지급 기준을 한시적으로 조정해 거래 대금을 매일 지불한다고 6일 밝혔다. 조기지불 대금 규모는 약 2천억원이다. 매주 두 차례 지급하던 설비자재 구매대금, 원료비, 공사비 등은 매일 지급하고 협력사의 협력작업비도 매월 초 지급하다가 해당 기간에 3회에 걸쳐 지불한다. 이에 따라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협력작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