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건설업 면허 불법 대여’ 여전···한해 평균 24곳 적발
무면허 건설업체에게 건설면허를 빌벼주는 불법행위가 여전히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건설업 등록증을 불법 대여하다가 적발되어 해당건설사의 면허가 취소된 업체가 총 13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해 평균 24개 업체가 불법대여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되는 셈이다.문제는 이 같은 불법이 안전문제로 까지 이어진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