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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금리 인하 기대감···부동산 훈풍 불자 건설주 '꿈틀'
HDC현대산업개발·GS건설이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는 등 주요 건설사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건설 업종은 실적 악화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기까지 겹치며 주가 침체를 겪었다. 그러나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과 더불어 부동산 시장이 개선되는 기미가 보이자 투자 심리에 불이 붙은 모습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4.8% 오른 2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에는 2만1950원에 거래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