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네이버 '탄핵' 수혜···이용자·점유율 동시 증가
'12·3 비상계엄' 이후 네이버가 점유율과 이용자 측면에서 수혜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네이버는 뉴스 등 산하 서비스를 기반으로 이용자를 끌어모으며, 상승세를 그렸다. 업계에서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 우리 국민의 발길이 구글 등 경쟁 업체 서비스보다 평소 익숙한 네이버에 몰린 결과라고 입 모은다. 17일 데이터분석 플랫폼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된 지난 14일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은 65.91%였다. 전날(64.32%) 대비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