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취소 결정···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 집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19 제10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을 3일 앞두고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추가로 나온데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다. 특히 도자비엔날레 행사장이 위치한 이천시와 여주시는 과거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인해 농가 피해가 컸던 지역으로 이번 아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