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유치는 좋은데···연간 적자 100억원 이상?
강원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관리해야 하는 7개 경기장 운영에 연간 100억원이 넘는 적자가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강원도 행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보조경기장을 포함한 13개 경기장 중 도가 관리해야 하는 7개 시설 운영수지 분석결과 연간 101억3100만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적자가 가장 큰 시설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으로 연 36억8200만원이다. 운영비용은 106억8200만원이지만 운영수익은 70억원이기 때문이다. 스피드스케이팅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