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바닥이다vs단순 반등일 뿐”
수출이 경기 회복을 이끄는 가운데 그동안 부진하던 소비도 지난달 반등에 성공하면서 경기가 더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바닥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아직 수출과 내수가 안정권에 들어선 것은 아니므로 낙관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경계론’도 함께 제기되면서 지표개선에 따른 경기 개선 논란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특히 고금리, 고유가, 원화 강세가 동시에 발생하는 ‘3고(高) 시대’ 진입 가능성이 제시돼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