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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분쟁 검색결과

[총 16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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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초전' 영풍 주총 마무리···영풍정밀 역공 막았다

에너지·화학

'전초전' 영풍 주총 마무리···영풍정밀 역공 막았다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이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 회장 측의 영풍정밀이 제안한 집중투표제 도입과 현물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은 통과되지 못했다. 영풍은 이날 오후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제7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당초 오후 2시 개회 예정이었으나 중복된 위임장 검표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계획보다 약 5시간 개회가 지연됐다. 이날 다뤄진 안건은 ▲주식 액면분할 ▲배당 확대 ▲

법원, 영풍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 기각···의결권 제한

에너지·화학

법원, 영풍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 기각···의결권 제한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의 경영권 분쟁이 심화되고 있다. 법원은 최근 영풍·MBK 연합의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 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고려아연의 이사회 주도권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최윤범 회장 측은 순환출자 구조를 형성해 영풍의 의결권 행사를 제한하려 했으며, 이로 인해 의결권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

경영권 분쟁 끝난 한미약품그룹···전문경영인 체제 '새 출발'

제약·바이오

경영권 분쟁 끝난 한미약품그룹···전문경영인 체제 '새 출발'

한미약품그룹이 경영권 분쟁을 끝내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송영숙 회장이 사임하고 임주현 부회장을 포함한 새로운 이사진이 선임됐다. 그룹은 주주 참여 확대와 전문가 경영을 기반으로 한 선진적 체제를 도입하며, 머크의 글로벌 경영 모델을 참조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그룹의 안정적 경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조카의 난' 사실상 종식···성장 동력에 주력

에너지·화학

금호석유화학 '조카의 난' 사실상 종식···성장 동력에 주력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이하 금호석화) 상무가 자신의 삼촌인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을 상대로 벌여왔던 '조카의 난'은 사실상 종식 국면에 접어든 모양새다. 박철완 전 상무가 우군으로 손잡았던 차파트너스자운용과의 특별관계 해소에 이어 다음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에 별다른 주주제안마저 하지 않으면서다. 그덕에 경영권 분쟁 이슈를 떨쳐낼 수 있게 된 금호석화는 차후 본업 경쟁력 강화 등 기업의 성장 전

"꼼수엔 꼼수로 응수"···고려아연 진흙탕 싸움 점입가경

중공업·방산

"꼼수엔 꼼수로 응수"···고려아연 진흙탕 싸움 점입가경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다시 불붙었다. '꼼수에는 꼼수'로 응수하는 진흙탕 싸움 양상이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영풍의 의결권이 되살아나면서 이달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또 한 번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잠잠하던 여론전도 다시 과열되는 분위기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이를 지키려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이달 말 정기주총에서 또 한 번 맞붙는다. 법원이 지난 7일 영풍·MBK 연합

'가족 봉합' 끝낸 한미약품, 다음은 이사회 정비···장녀 신규 진입·차남은 유지

제약·바이오

'가족 봉합' 끝낸 한미약품, 다음은 이사회 정비···장녀 신규 진입·차남은 유지

가족 간 봉합을 마친 한미약품그룹이 이사회 전열을 재정비한다. 장녀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과 대표직에 내정된 김재교 전 메리츠증권 부사장이 이사회에 신규 진입하고, 마지막까지 경영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던 차남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전 대표는 사내이사직을 유지한다. 이에 그간 그룹이 제시한 '한국형 선진 지배구조' 체제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와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전날(5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오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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