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업 대상]마음이 따뜻한 기업···그들이 있어 국민은 행복했다
2013년 계사년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가 끝나는 것을 시샘하듯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해 겨울은 예년에 비해 추위가 매서울 것이라는 소식이다. 겨울 동장군이 찾아오면 머릿속에 맴도는 것은 사회적 약자다. 어린 손자, 손녀를 보살피기 위해 매서운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폐지 한 장 더 줍기 위해 새벽 일찍 집을 나서는 할머니, 연탄 한 장 떼는 게 아까워 영하의 날씨에도 얇은 이불에 의지한 채 좁은 방에서 홀로 견뎌내고 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