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년부터 베트남 계절근로자 투입···'농촌인력난 해소' 청신호
이학수 정읍시장과 람동성 베트남 팜에스 부인민위원장이 지난 13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등 시 대표단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하고 있는 이 시장은 이날 람동성 노동보훈사회국과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 시장은 취임 초부터 코로나19 장기화와 저출생, 고령화, 인구 유출 등에 따른 농촌 인구감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에 온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