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배달의민족, 가게 중복 노출·울트라콜 없앤다
배달의민족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같은 가게가 앱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UI 개편을 추진한다. 동시에 자영업자의 출혈경쟁을 부추긴다는 정액제 상품 '울트라콜'도 종료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앱 UI 개편 계획을 31일 공지했다. 배민 앱은 그동안 음식 주문 목록에서 동일한 가게가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서비스별로 탭이 여러 개 있어 화면이 복잡하다는 점을 지적 받았다. 이에 배민은 불편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