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연금, 고령농업인 노후수단으로 인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옥)에서 운영하는 고령농업인을 위한 농지연금이 12월 25일 기준 전년 대비 44.4%증가한 2,652명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누적 가입자 수도 11,283명 이른다. 올들어 1만 번째 가입을 기록한 농지연금은 최근 들어 가파른 가입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1년 세계최초로 도입된 이후 2016년까지 초반 6년 동안의 가입자 수와 최근 2년 동안의 가입자가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처럼 농지연금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