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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1호기 검색결과

[총 1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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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1호기 해체 로드맵 나왔다···한수원, 내달부터 의견수렴

고리1호기 해체 로드맵 나왔다···한수원, 내달부터 의견수렴

탈원전을 목표로 국내 최초로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해체 계획서 초안이 마련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 발전용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해체 계획서’를 부산·울산·경남 등 9개 지자체에 전달해 내달 1일부터 공람 절차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한수원은 두 달 간 초안을 공개한 뒤 9월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해 계획서를 보완할 계획이다. 이후 10월 말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최종안을 제출할 예정

 ‘영구정지’ 고리 1호기, 어떻게 처리될까

[이슈 콕콕] ‘영구정지’ 고리 1호기, 어떻게 처리될까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발전소 고리 1호기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1978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고리 1호기. 2008년 10년 재가동 승인으로 총 40년 동안 국내 원자력 발전량의 5%가량을 담당해왔는데요. 지난해 원자력안전위가 한국수력원자력의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 신청을 의결하면서 2017년 6월 19일 0시, 마침내 영구정지에 이르렀습니다. 가동을 멈춘 고리 1호기는 곧장 해체 작업에 들어갑니다. 작업은 핵연료를 냉각한 후 15∼20년 사이 해체

文 대통령 “고리 1호기 영구정지는 탈핵국가로 가는 첫 발걸음”

文 대통령 “고리 1호기 영구정지는 탈핵국가로 가는 첫 발걸음”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고리 1호기의 가동 영구정지는 탈핵 국가로 가는 출발이다.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대전환”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 기장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열린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 참석해 기념사에서 “원전 정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원전 중심의 발전정책을 폐기하고 탈핵 시대로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자력안전위를 대통령직속위원회로 승격해 위상을 높이고 다양성과 대표성, 독

한수원, 제1회 원전해체 워크숍 개최

한수원, 제1회 원전해체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26일부터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고리1호기 안전해체 및 해체산업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제1회 원전해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한수원의 원전해체 기본계획과 기술개발 로드맵, 산업계에서 수행중인 해체 관련 기술개발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토의를 통해 효율적인 원전해체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노성래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국내 최초 원전해

고리 1호기 해체기술 개발에 1500억 투입··· 2030년 해체 마무리

고리 1호기 해체기술 개발에 1500억 투입··· 2030년 해체 마무리

정부가 국내 최초로 가동을 영구 정지키로 한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 해체 핵심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21년까지 1500억원을 투입한다. 국무조정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고리 1호기 해체 핵심 기반기술 개발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2012년 ‘원자력시설 해체 핵심 기반기술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38개 해체핵심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기준 미 확보된 17개 기술은 해체준

한수원, 고리 1호기 폐로 결정

한수원, 고리 1호기 폐로 결정

국내 최초 상업용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영구정지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6일 상임이사 5명, 비상임이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2017년 가동 시한이 끝나는 고리 원전 1호기에 대한 2차 계속운전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이사회는 2차 계속운전 신청을 위한 안전성 문제는 없다고 확인했다. 다만 월성 1호기처럼 계속운전 심사기간 장기화로 인한 운전기간 단축 및 가동율 저하, 지역지원금 증액 등의 가능성이 있어 경제성이 불투명하

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고리 1호기 영구정지 결정···국민수용성 반영”

[일문일답]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고리 1호기 영구정지 결정···국민수용성 반영”

정부가 2017년 1차 계속운전 수명이 끝나는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를 폐로하기로 결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윤상직 장관 주재로 ‘제12차 국가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고 원전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에 권고한다고 밝혔다.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전력수급, 원전해체 산업 육성 필요성 등을 감안했을 때 고리 1호기를 영구정지하기로 했다”며 “원전정책에 대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정부가

고리 1호기 영구정지 권고···국내 원전 첫 폐로 결정(종합)

고리 1호기 영구정지 권고···국내 원전 첫 폐로 결정(종합)

정부가 2017년 1차 계속운전 수명이 끝나는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를 폐로하기로 한 것은 가동을 멈춰도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후쿠시마 사태 이후 원전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이미 한 차례 연장한 고리 1호기 수명을 재연장할 경우 극심한 국민 반발이 예상돼 정치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윤상직 장관 주재로 제12차 국가에너지

정부, 국내 첫 상업원전 고리 1호기 ‘영구정지’ 권고

정부, 국내 첫 상업원전 고리 1호기 ‘영구정지’ 권고

정부가 2017년 1차 계속운전 수명이 끝나는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를 폐로하기로 결정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윤상직 장관 주재로 ‘제12차 국가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고 원전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에 권고한다고 밝혔다.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우리나라 원전산업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고리 1호기를 영구정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산업부 장관이 이를 한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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