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증권가, 고액 자산가를 잡아라···골프·예술 마케팅 전략 박차
국내 고액 자산가의 규모가 증가하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도 이들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다양화하고 있다. 자산관리(WM) 수익에 크게 기여하는 고액 자산가들을 관리하기 위해 타 증권사들과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인 것이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WM 규모는 지난 2분기 말 기준 2899조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 2분기 말 2335조원과 비교하면 약 564조원이 증가했다. 이는 3년 사이 24.15% 오른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코로나 팬데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