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사랑장학재단, 올해 첫 고향사랑장학금 지급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항로)이 올해 첫 고향사랑장학금을 지급했다. 19일 장학재단에 따르면 2018년 대학 신입생 57명을 최종 선발해 각각 200만원씩 총 1억1,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장학금은 성적과 가정형편에 상관없이 진안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온 대학 신입생들에게 애향장학금의 성격으로 주는 장학금이다. 진안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인근 도시로 나가지 않고 진안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유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