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원·달러 1400원 터치···高환율에 웃는 현대·기아차
원·달러가 전날 장 한때 1400원에 도달해 주식시장에 충격이 가해졌어도 현대·기아차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동차와 같은 수출 기업들은 원·달러 환율 상승 시기가 오히려 실적에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 기준 코스피는 2670.43으로 전 거래일 대비 2.43%(65.00포인트) 내렸다. 전날 장중 원·달러 환율이 1400원선을 기록한 영향이 크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기록한 건 IMF, 글로벌 금융위기, 2022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