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A등급 도로공사···이강래 취임 후 B로 강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 공공기관 평가등급이 예년보다 떨어지면서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성적표가 기대 이하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사실상 2017년 말(11월) 취임한 이 사장의 온전한 첫 성적이다. 특히 동 기간 경영실적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퇴진 운동 등으로 흔들리고 있는 이 사장의 입지에 악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28일 기획재정부의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자료와 공공기관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