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공동주택 같이살림’주민 공동체 눈길
“삭막하기만 했던 아파트에서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납니다.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동네의 고민거리를 해결하고 따뜻한 정도 나누고 있어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에서는 아파트 내 주민 공동체 모임을 중심으로 이웃을 위한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서울시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영등포아트자이아파트 주민 공동체에서 도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직접 만든 떡케이크를 전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