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올해 IPO 77곳···공모 규모·확약비율 역대 최고
2023년 국내 IPO 시장은 신규 상장 77개사, 공모금액 4조56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상장 첫날 시초가 상승률이 평균 89.2%에 달해 성과가 크게 개선됐으며,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과 확약비율도 역대급을 기록했다. 내년 대형 IPO와 제도 변화가 시장 흐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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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PO 77곳···공모 규모·확약비율 역대 최고
2023년 국내 IPO 시장은 신규 상장 77개사, 공모금액 4조56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상장 첫날 시초가 상승률이 평균 89.2%에 달해 성과가 크게 개선됐으며,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과 확약비율도 역대급을 기록했다. 내년 대형 IPO와 제도 변화가 시장 흐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IPO
세미파이브, 29일 코스닥 입성한다···15.7조 증거금에 흥행 기대
세미파이브가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연말 IPO 시장을 달군다. AI 주문형 반도체(ASIC)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인 세미파이브는, 공모가 2만4000원으로 상장했으며 역대 최대 청약 증거금과 높은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다. 엔지니어링 인력 확충 및 기술 투자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종목
[특징주]리브스메드,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10%대 급등
최소침습수술 전문기업 리브스메드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0%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대규모 참여로 증거금 6조 원 이상이 몰렸다. 상장 자금은 통합생산기지, 수술로봇 연구개발, 글로벌 영업망 강화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종목
공모주 '따따블 잔치' 역설···올 4분기 의무보유확약이 만든 유통 절벽
4분기 공모주 시장이 IPO 제도 개편 영향으로 역대급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 투자자 의무보유확약 확대로 상장 직후 유통물량이 급감하며 주가가 빠르게 올랐다. 그러나 락업 해제 시점에 대량 매물이 출회될 경우 오버행 리스크가 현실화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종목
[특징주]더핑크퐁컴퍼니,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약 62%↑...강세 출발
더핑크퐁컴퍼니가 18일 코스닥에 상장해 공모가 대비 54% 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기록했다. 최근 공모주 시장의 급등세에 비해선 다소 차분한 출발이었으나, IP 다각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으로 장기 성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종목
[특징주]코스닥 입성한 에스엔시스, 상장 첫날 주가 90%대 급등
조선기자재 기업 에스엔시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93% 급등했다.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역대급 경쟁률 기록, 증거금은 10조원을 돌파했다. 2017년 삼성중공업 분사 후, 친환경·전기·자동화 분야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종목
[특징주]삼양컴텍,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따블'
방탄 및 방호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93.5% 오른 14,900원으로 거래돼 투자자 관심을 모았다. 일반청약 흥행과 K2전차 방탄장갑 수출 증가가 주가 급등에 영향을 미쳤으며, 상장 자금은 연구개발 등 사업 확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IPO
다음주 4개사 코스닥 상장···삼양컴텍·에스엔시스·한라캐스트·제이피아이헬스케어
삼양컴텍, 에스엔시스, 한라캐스트, 제이피아이헬스케어 등 4개사가 다음 주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다. 각각 방위산업, 조선, 경량소재,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과 공모가 상단 확정 등으로 기관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8월에도 상장사 추가 등 신규 IPO 시장의 긍정적 흐름이 전망된다.
증권일반
에스엔시스, 공모가 3만원으로 확정
에스엔시스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3만원으로 확정했으며, 수요예측에 국내외 기관투자자 2336곳이 몰려 경쟁률 739.2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57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2831억원이다. 확보한 자금은 신사업 진출 및 생산능력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증권·자산운용사
'상반기만 4건' IPO 시장서 두각 드러낸 신영증권, 하반기도 '好'
신영증권이 올해 상반기 엘케이엠, 링크솔루션, 쎄크, 대진첨단소재 등 4건의 IPO를 성사시키며 중소형증권사 중 실적과 시장 주목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하반기엔 대한조선, 애드포러스, 그린광학 등 대형 상장 기업을 확보해 공모주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신영증권은 높은 상장 예비심사 승인률, 차별화된 IB 인력, 기업 선정 기준의 엄격함을 강점으로 들며, 장기적 관점에서 수익성과 리스크를 동시 관리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