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수위 코로나 피해 차등 지원에 '공약파기' '대국민 사기극' 맹폭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전날 소상공인 코로나19 손실보상과 관련해 피해에 비례한 차등 지급 계획을 밝힌 것을 두고 '공약 파기'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후보 시절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방역 지원금을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똑똑히 기억한다"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