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음식 맛집·소나무길···관광분야 새 판 짠다
전라남도장성군이 새해 '1000만 관광시대'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 관광, 문화, 음식 발전을 도모하는 효율적인 지원과 함께 관광자원간 연계성을 강화해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가장 주목되는 곳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이다.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는 필암서원은 선비의 고장 장성군을 상징하는 뛰어난 문화재다.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에 선정된 장성군은 총 100억 원의 사업비로 '세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