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늘어난 메모리 수요에 삼성전자 반도체 선방했다
메모리 수요가 살아나면서 삼성전자의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실적도 선방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적을 내놨기 때문이다. 당초 시장에서는 영업손실을 예상하기도 했으나 중국의 소비 촉진 정책인 이구환신 등으로 D램 출하량이 늘어난 덕이라는 풀이다. 8일 삼성전자가 이날 발표한 올해 1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은 79조원, 영업이익은 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