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 다문화부부 야외 '합동결혼식' 선물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26일 금호동 백운그린랜드에서 다문화부부 두 쌍을 위한 야외 합동결혼식을 마련했다. 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은 광양 가야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지난 2007년부터 광양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은 지역 내 모범 다문화부부를 대상으로 합동결혼식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역시 이전부터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지만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2명의 신랑과 2명의 베트남 신부가 프렌즈봉사단의 도움으로 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