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제59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현장의 기록이 곧 '역사'

한국사진기자협회가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59회 한국보도사진전을 개막했다. 제59회 한국보도사진전은 전국의 신문, 통신사, 온라인매체 등 협회원 500여 명의 사진기자가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외 현장에서 취재한 사진을 언론사 사진부장 및 외부 전문가들이 엄선해 수상작을 가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윤홍근 한국

[뉴스웨이TV]'광화문 광장' 1년 9개월 만에 시민의 품으로···6일 재개장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내일 재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현찬 서울시의원, ‘서울시 광화문광장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를 앞둔 가운데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현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평4)은 “광화문 광장 내에 세월호와 같은 역사적 사실들을 기억할 수 있는 전시관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서울시 광화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서는 광화문광장 내에 시민들이 민주화와 안전의식 제고 등 역사적 사실들을 기억할 수 있는 전시관과 동상 및 부

권수정 서울시의원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계획 철회해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서울시의 광화문 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계획에 대해 희생자 가족을 비롯한 세월호를 기억하고 안전사회를 바라는 시민의 뜻을 짓밟는 행정폭거에 가까운 행위라며 철거계획을 철회하고 존치방안을 마련하라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5일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위해 4ㆍ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에 세월호 기억공간을 철거하겠다고 통보하면서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기억

서울시의회 최선·한기영 대변인 “市 광화문광장 진행, 시민 혼란 줄이고 시정 일관성 담보”

서울시의회 최선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이 27일 오전 광화문광장 조성공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론 내린 데 대해 시민의 혼란을 줄이고 시정일관성과 연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기영 대변인은 “광화문광장 사업이 수 백 번의 여론조사와 행정절차를 거쳐 이미 시작된 만큼,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강조했다”며 “오 시장의 이번 결

서울시의회 이승미 의원 “광화문광장 조성, 실질적인 교통대책 부족”

서울시의회 이승미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구3)은 29일 열린 제28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조성과 관련, 실질적인 교통대책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새로운 광화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광화문광장 조성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를 알렸다. 시가 발표한 광화문광장 조성에 따른 교통대책은 ▲녹색교통진흥지역과 연계해 광장을 포함한 도심 통행제한 및 우회 ▲자동차통행관리시스템도입

서울시의회 김소양 의원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제대로 된 시민 여론조사 없었다”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의 역점 사업으로 1,200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되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이와 관련한 제대로 된 시민 여론조사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김소양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는 재구조화 사업과 관련해 올해 1월 6일부터 10일까지 광화문시민위원회에 소속 시민 140명을 대상으로 한차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구글 폼을 이용한 문자발송으로 이루어진 여론조

서울시-문화재청, 광화문광장 역사성 회복... 3.7배로 확장

광화문광장이 역사성, 상징성을 회복하고 대한민국 대표공간으로 진화한다.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기본계획(안)'을 10일 발표했다. 거대한 중앙분리대 같이 단절된 공간을 통합하고 한양도성과 광화문의 역사성을 회복해 시민 일상과 조화된 보행 중심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 방향이다. 이를 위해 광화문광장은 세종문화회관 방향으로 확장해 2만4,600㎡ 규모의 시민광장으로 탈바꿈시키고 광화문 앞을 가로지르는

4만의 성난 民心 광화문 운집···오는 5일 2차 촛불집회 열려

이번주말에도 성난 민심이 광화문 광장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오는 5일 오후 4시부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대규모 2차 집회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앞서 열린 1차때보다 3배 많은 3∼4만명이 광화문, 종로 일대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차 집회에는 대학생은 물론 고등학생들까지 앞다퉈 시국선언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분위기라면 나잇대와 정치적 성향, 직업,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