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신창재 회장의 마이데이터 도전···교보생명, 유독 적극적인 이유
보험업계가 마이데이터 사업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업계 최초로 관련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교보생명은 지난 3일 보험업계 최초로 금융마이데이터 서비스인 '피치(peach)'를 출시했다. 피치는 고객의 건강과 금융정보에 더해 문화 정보까지 하나로 모아 관리해주는 금융 플랫폼이다. 향후 교보생명 상품 뿐 아니라 가입한 모든 보험 정보를 끌어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사실 보험업계는 유독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