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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검색결과

[총 8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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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 대통령 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일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 대통령 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가 적용된 윤 대통령에 대해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한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7일 만이다. 현직 대통령의 구속은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윤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공모해 지난달 3일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등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SM '시세조종' 혐의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내달 11일까지 구속 연장

IT일반

SM '시세조종' 혐의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내달 11일까지 구속 연장

SM엔터테인먼트의 시세조종 혐의를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 30일 서울남부지법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위원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 기한 연장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형사소송법상 검찰 수사단계에서 피의자의 구속기간은 10일이다. 다만 검찰의 연장 요청에 따라 법원이 허가하는 경우 추가로 열흘 동안 구속을 연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구속된 김 위원장의 구속 기간은 20일 후인 8월11일 자정

날개 꺾인 '카카오 그룹주'···김범수 사법 리스크에 '멘붕'

증권일반

날개 꺾인 '카카오 그룹주'···김범수 사법 리스크에 '멘붕'

카카오그룹이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 겸 창업자의 검찰 구속에 따라 창립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이하면서 그룹의 주가가 반등 기미 없이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카카오는 새로운 경영 비전 제시에 따라 투심이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김 창업자의 구속으로 이마저도 전면 중단에 이르면서 날개가 꺾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0분 기준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1.36%) 하락한 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그

초유의 총수 공백 사태···카카오 내부선 "와해될 수도"

인터넷·플랫폼

[김범수 구속]초유의 총수 공백 사태···카카오 내부선 "와해될 수도"

카카오의 그룹 컨트롤 타워 'CA협의체' 공동의장이자 창립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전격 구속됨에 따라 경영 공백이 현실화됐다. 카카오는 협의체 공동의장인 정신아 대표 중심으로 공백을 최소화하겠단 입장이지만, 내부에선 '그룹이 와해될 수 있다'는 위기감마저 돈다. 23일 새벽,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증거 인멸 우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

선장 잃은 카카오, 쇄신도 AI도 글로벌도 '시계제로'

인터넷·플랫폼

[김범수 구속]선장 잃은 카카오, 쇄신도 AI도 글로벌도 '시계제로'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3일 구속됐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경쟁 회사를 방해할 목적의 시세 조종이 있었는데, 그도 여기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김 위원장은 카카오의 최대주주로 계열사에도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온 만큼,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신사업 투자와 기업 쇄신의 동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초유의 총수 구속 사태 맞은 카카오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금감원, 'SM 시세조종'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구속···"보강 수사 진행"

증권일반

금감원, 'SM 시세조종'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구속···"보강 수사 진행"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을 한 혐의로 구속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10일 이내에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19일 금융감독원은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에 대해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상당해 구속 수감됐다"며 "금감원 특사경은 구속상태에서 수사해 10일 이내에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2월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카카오 임직원들이 2400여 억원을 투입해 SM엔터의

박차훈 새마을금고회장, 구속영장 기각

금융일반

박차훈 새마을금고회장, 구속영장 기각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펀드 출자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구속을 면했다. 서울동부지법 신현일 부장판사는 8일 오후 박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앞서 검찰은 박 회장의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3일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뒤 이튿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회장은 2018년 중앙회장 선거를 앞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 구속 기로···'비상경영 관리위' 가동

금융일반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 구속 기로···'비상경영 관리위' 가동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구속 기로에 놓이면서 정부가 '비상 경영 관리 위원회'(가칭)를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회장 공백 우려에 따른 대규모 자금 이탈 재점화를 미리 대비하겠다는 취지다. 8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새마을금고 내 비상 경영 관리를 돕는 조직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안전부를 주축으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관계 부처·기관 구성원들로 꾸려질 것

ESG경영 '빨간불' 켠 조현범 회장···4년만 구속기로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ESG경영 '빨간불' 켠 조현범 회장···4년만 구속기로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200억대 횡령 및 배임 혐의 관련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다. 취재진들이 조 회장에게 "배임 혐의를 인정하냐"와 "왜 회삿돈으로 집수리하고 차량을 구입했는지"라는 질문을 던졌으나 그는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이동했다. 이날 조 회장의 영장실질심사 일정은 오전 10시 30분으로 예정이었으나 오후 3시 30분 시간으로 변경됐다. 심문이 늦게 시작해 구속 여부

"실적 반등 급한데"···한국타이어, 조현범 리더십 공백 우려에 '당혹'

재계

"실적 반등 급한데"···한국타이어, 조현범 리더십 공백 우려에 '당혹'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이 또 다시 구속 기로에 놓였다. 검찰이 계열사 부당지원 및 횡령 혐의로 조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한국타이어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아직 구속여부가 결정되진 않았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에 나서려던 한국타이어는 재차 터진 오너리스크에 발목이 잡힌 모양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공정거래조사부는 지난 6일 오후 조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공정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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