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경 회장 별세 1주기···LG, 사내방송 통해 추모
LG는 상남(上南) 구자경 회장 별세 1주기인 14일 사내방송을 통해 고인의 기업가로서의 삶을 담은 영상을 방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별도의 추모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구자경 회장은 1970년 회장 취임 이후 25년간 한결같이 ‘도전과 혁신’을 강조하며 LG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끈 ‘혁신의 전도사’이자, 대한민국 화학∙전자 산업의 뿌리를 일군 기업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약 10분 길이의 추모영상은 “기업 경영에 있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