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 집중호우·태풍·코로나19로 구조‧구급 증가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올해 9월까지 광주지역 화재·구조·구급 출동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과 9월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난 구조출동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구조건수는 총 4318건으로 전년 3982건 대비 8.4% 늘었으며 하루평균 15.8건에 7.7명을 구조했다. 이 가운데 전년 18건이었던 수난구조는 379건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전체 구조건수가 늘어났다. 이는 8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내린 집중호우와 8~9월 북상한 태풍에 따른 시설물 침수 사고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