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코로나19 구직단념자 반영땐 실업률 0.29%P 높아져”
코로나19 팬데믹이 실업률을 평균 0.29%포인트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자발적으로 구직활동을 못하는 사람들이 실업률 통계에서 빠지면서 실제 실업률과 공식 발표된 실업률간 격차가 존재한다는 뜻이다. 27일 한국은행은 ‘코로나19와 실업률 하향편의’ BOK이슈노트에서 방역 조치로 불가피하게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고려한다면 코로나19 이후 실제 실업률은 공식 통계보다 더 높을 수 있다고 밝혔다. 확장 실업률과 공식 실업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