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12일께 재개···“품질 이상 없다”
정부는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용 백신의 품질에 이상이 없다고 보고, 접종사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뒤 오는 12일께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문제가 된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16개 시도에서 3천45명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이런 내용의 '백신 품질 및 적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