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변수'된 국가핵심기술···'고려아연 vs MBK' 누가 유리?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변수로 떠오른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정부가 고려아연의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인정하면 단순한 경영권 분쟁이 아니라 국가 경제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서 주요 변수 중 하나로 꼽혔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려아연이 신청한 특정 전구체 제조 기술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