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경절 연휴 끝··· 화장품株 랠리는 없었다
중국 최대의 명절 가운데 하나인 국경절 연휴가 11일을 시점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예년과 달리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지난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던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주가도 별다른 수혜를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반짝 상승세를 보였던 화장품주들은 지난 달 말 이후 오히려 약세를 면치 못했다.업종 대표주 격인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지난 2일 39만6500원까지 치솟으며 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