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회복 “바보야 답은 투자야”
청년 고용률이 급락하면서 한국 경제가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올해 3.9% 성장률을 목표로 하는 정부는 겉으로 내색하지 않고 있지만 청년층의 고용불안정에 전전긍긍이다. ◇한국 경제 미래 성장동력 상실 = 통계청의 분석 결과 지난해 청년층 고용률은 39.7%로 198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40% 아래로 떨어졌다. 2012년(40.4%p)에 비해서도 0.7%p 하락했다. 청년취업자수 역시 2012년에 비해 5만명 줄어든 379만3000명에 그치면서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