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사업구조 재편 고삐···내년에도 흑자기조 이어간다
장세주 회장의 부재와 경기불황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낸 동국제강이 사업구조 재편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는 올해 추진해온 수익 개선 활동을 바탕으로 흑자기조를 지켜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농기계 제조 계열사인 국제종합기계에 대한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국제종합기계 매각을 주관하는 EY한영회계법인은 매각공고를 내고 내년 1월20일까지 예비입찰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1985년 동국제강에 인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