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022년까지 군대 안 간다···만 30세까지 입영 연기 가능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만 30세까지 군입대를 연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방부는 22일 병역법 개정안이 국회의를 통과, 일부 개정 법률안이 공포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새 법안은 6개월 뒤인 2021년 6월 23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징집·소집 연기 대상에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가 추가된다. 기존 대상자였던 대학, 대학원 재학생과 체육 분야 우수자에 더해 K-팝 가수들도 군입대를 연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입영연기 대상의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