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장가람의 Play]“남친이 임신?” 궁정계, 도대체 무슨 게임 이길래
유튜브나 페이스북을 보다 보면 가끔 돈으로 성을 사거나, 납치하고 옷을 찢는 등 범죄에 가까운 내용의 저질 광고들이 재생되는 경우가 있다. 이제는 실제 일본 AV(성인비디오) 배우를 섭외한 광고까지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한 영상당 많게는 두어 개씩 삽입된 저질스러운 중국 게임광고는 몇 년간 많은 이들이 불만을 표시하고 지적해왔던 부분이다. 그러나 뾰족한 수 없어 무심히 건너뛰기 버튼만 누르던 기자의 눈에 한 광고가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