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니언 추락 사고···정부가 나서야vs개인 과실, 네티즌 찬반 격화
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해 중태에 빠진 20대 청년을 두고 네티즌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12억원에 달하는 병원비 및 수송비용을 정부가 나서서 도와야한다는 입장과 개인 과실이니 개인이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격돌 중이다. 지난해 12월 30일 동아대에 재학중인 박씨(25세)는 캐나다에서 1년 유학을 마치고 美 그랜드캐니언을 여행하던 중 절벽에서 추락해 의식불명에 빠졌다. 해당 사고는 박씨의 가족 중 누군가 청와대에 청원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