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경제 위기...글로벌 교역 위축 계속된다
중국발 악재와 미국의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신흥국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이는 글로벌 교역량의 둔화로 이어져 우리 수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브라질 중앙은행은 1일(현지시간) 브라질의 8월 말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이 65.3%라고 발표했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악의 수치다.지난달 9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BBB-’에서 투기등급인 ‘BB+’로 강등했다. 헤알화 가치 역시 최